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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뭐든지 믿게 만드는 사람들의 마케팅 비밀

by 뚱2님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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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도 벙끗하지 않았는데 처음 만난 사람이 대뜸 다음과 같은 것을 알아 맞힌다면 당신의 기분은 어떨까? 당신의 이름, 일하는 회사, 애인이나 친구, 방에 있는 물건, 기르고 있는 애완동물, 미래 등

 

두렵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강한 호기심이 생길 것이다. '이 사람이 어떻게 그걸 알았을까? 원래 나를 알고 있었나? 나에게서 무얼 읽은 것일까?' 호기심은 자연스럽게 상대에 대한 관심으로 옴ㄹ겨간다. 이때 두 사람이 사이에서는 자연스럽게 라포(공감대)가 형성된다. 라포(공감대)는 신회관계 또는 '잠재의식 수준의 동조'를 뜻한다. 상대에게 동조하려면 우선 상대를 잘 알아야 한다.

 

그런데 생면부지의 사람을 어떻게 잘 알 수 있단 말인가? 그런데 처음 보는 사람의 마음을 바로 읽을 수 있는 테크닉이 있다면 당신은 당연히 그 기법에 대해 알고 싶을 것이다. 그와 같은 테크닉이 과연 있을까? 하지만 알고 보면 사실 이것은 누구나 쓸 수 있는 테크닉이다.

 

점쟁이가 이런 것들을 줄줄이 알아맞히면 당신은 그 점쟁이를 믿게 될 것이다. 어쩌면 당신은 믿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당신의 문제에 동조해 줄 누군가가 필요해서 점쟁이를 찾은 건지도 모른다. 만약 당신이 정신적으로 약한 사람이라면 거리에서 만난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사이비 점술이나 신흥종교에 빠져들 수도 있다.

 

그러나 점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이 테크닉을 알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면 당신의 인생은 극적으로 바뀔 것이다. 이 테크닉을 사용하면 주위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당신의 인생도 다음과 바뀔 것이다.

  • 애인이나 친지들과의 사이가 좋아지기 시작한다.
  • 주위로부터 신임을 얻어 일과 인간관계가 잘 풀린다.
  •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하게 되어 인맥이 넓어진다.
  •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의 요구를 알아챌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에게 호감을 준다.
  • 신뢰를 받고 있기 때문에 자기 뜻대로 주위를 움직일 수 있다.
  • 직장을 옮길 때나 취직할 때의 면접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다.

위와 같은 일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콜드리딩이다. 콜드리딩은 사람의 심리르 교묘히 이용한 화술에 불과하다. 단순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일 뿐이다. 영업 파트에서 일한다면 콜드리딩의 사고를 응용해 고개그이 요구를 효율적으로 개발해 낼 수 있다. 또 영업사원으로서의 자신의 능력을 좀더 강하게 어필할 수도 있다. 물론 쓸모없는 교재를 파는 일처럼 상대를 속이는 일에 사용하라는 것이 아니다.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우수한 상품을 소개할 때 경계심을 풀고 당신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상담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

 

또 당신이 상사라면 부하직원의 사기를 높이는 데 콜드리딩을 활용할 수 있다. '난 안 돼'하고 자신감을 잃은 부하직원에게 '난 할 수 있다! 하고 믿게 만들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멋진 일은 없다. 부하직원을 이끄는 능력 있는 상사가 되는 데ㅗ 콜드리딩은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콜드리딩은 애인과 가족과의 관계를 양호하게 만드는 데도 둥ㅁ이 된다. 도저히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애인에게도 콜드리딩을 활용한다면 자연스럽게 둘만의 라포(공감대)를 형성해 낼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무언가를 믿으며 살아간다. 무엇을 믿든 그것이 그 사람의 '현실'이 된다. 자신과 주위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을 믿고 사는 것보다 모두가 행복하고 밝은 마음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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