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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연애 관계 발전을 위한 4가지 방법

by 뚱2님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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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이나 애칭 지어주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식 교제를 시작하거나 가까워진 후에야 애칭을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글거림을 참고 서둘러 애칭을 지어주면 이성과 빠르게 가까워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고 깊은 유대감이 형성되기 때문에 관계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왕이면 성적인 느낌이 떠오르는 애칭을 지어보는 것도 좋다. 애칭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왠지 땡땡씨는 고양이를 닮은 것 같아요. 그런 얘기를 들어본 적 없어요? 앞으로 '냥냥이'라고 불어야겠는데요?"라고 던진 후 상대의 반응을 살펴본다.

 

싫은 기색이 없다면 몇 분 간격으로 '냥냥이'라는 애칭으로 상대를 불러보자. 처음엔 어색할 수 있지만 며칠 지나면 지극히 자연스러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애칭은 둘 사이에 특별한 유대감과 편안함을 만들어준다. 결국 이성은 당신을 더욱 가까운 존재로 느끼게 될 것이다. 단,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 애칭은 피하도록 한다.

 

상대와 비밀을 공유하기

학창 시절 무서웠던 선생님의 흉을 보면서 학우와 친해지는 경험이 있는가? 상대와 자신의 어린 시절 비밀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공감대는 쉽게 형성된다. 사소한 비밀이라도 자신과 공유하면 더 깊은 라포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다만 자신의 가치가 떨어질 수 있는 내용을 공유해서는 안된다. 가급적 당신이 먼저 비밀을 털어놓아 상대도 쉽게 말할 수 있도록 해보자.

 

상대 옆에 앉기

상대 옆에 앉을 수 있는 상황이 오면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마주 앉았을 때 생기는 거리는 자연스런 스킨십의 기회마저 놓치게 만든다. 단 상황을 어색하게 반전시킬 수 있는 어설픈 시도는 절대 금물이다. 잠시 화장실 다녀오거나 두꺼운 외투를 내려놓거나 가방을 두는 등 최대한 자연스럽게 옆자리에 앉아라.

 

상대의 감각 진행 패턴을 읽기

사람은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의 감각을 사용한다. 사람마다 우선으로 사용하는 감각 기관은 모두 다르다. 그러므로 상대와 같은 진행 패턴으로 감정을 느끼게 된다면 최상의 라포를 쌓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한 감각 패턴은 쉽게 모방할 수 없다는 약점을 안고 있다. 만약 그렇다 할지라도 상대의 감각 진행 패턴을 알고 있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 본다.

 

지금 상황은 데이트를 하는 상황이고 대화의 주제가 휴가로 흘러간 경우이다.

 

"파리 여행을 했었구나 파리는 어땠어?

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도시가 매우 밝았어. 수많은 샹들리제와 조명들이 눈부시게 아름다웠어(시각적인 감각을 표현함)

수많은 샹드리제와 조명? 멋지다 또?

노래를 부르는 거리의 예술가로 있었고 많은 인파들로 인해서 거리가 시끌시끌하던걸 여행객과 사람들로 가득해서 열정적인 느낌을 받았어(청각적인 감각을 표현함)

와우 굉장한데 또 없어?

날씨가 추운데도 역시 패션의 도시답게 옷을 얇게 입은 사람들이 많던걸! 날씨에 맞게 두꺼운 옷을 입은 내가 창피하단 느낌이 드러라(총각적 느낌을 표현함)

 

위 예를 드는 상황에 따라 이성이 받아들이는 감각패턴은 시각 청각 촉각의 패턴이다. 만약 상대의 감각 패턴과 유사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그는 당신의 이야기에 몰입하게 되어 최적의 라포를 쌓을 수 있는 상태로 바뀔 것이다. 상대의 감각 진행순서를 이해하고 사용할 때 효과를 직접 경험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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