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제약
만약 당신이 어떤 상태를 만났다고 가정해보자. 상대에 대해 특별한 관심이 생기기 전이라면 언제 자리에서 일어나야 할지. 상대는 언제쯤 자리에서 일어날 예 저인지 몰라 불편한 상태로 대화를 나누게 된다.
이런 경우라면 시간에 제약을 두는것이 좋다. 특히나 첫 만남이라면 더욱 시간 제약을 두는 것이 좋다. 상대는 당신과 얼마나 함께 있을지 궁금해하지 않을 수 있고, 당신이 곧 떠난다는 환상을 만들어주어 이성으로 하여금 당신을 좇게 만드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시간 제약을 두고 데이트할 경우 주의할 점
- 당신이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 상대는 즐거운 대화의 절정에 있어야 한다.(아쉬울 때 떠나라 전략)
- 다음 만남을 약속할 경우 언제든 괜찮다는 식으로 말해서는 안된다.(자신의 가치가 떨어진다)
- 상대에게 먼저 호감을 느낀 경우일수록 그날의 만남 또는 데이트는 당신이 먼저 끝내는 것이 좋다. 이 경우 당신을 더 원하게 되거나 이후 당신과 보내는 시간을 우선순위에 배치하게 할 수 있다.
- 자신에게 솔직해져라. 더 이상 대화를 나누고 싶지 않다면 양해를 구하고 먼저 일어날 수 있는 배짱을 가져라. 상대가 원한다고 해서 시간을 더 보내야 한다는 압박감은 벗어나야 한다.
바디 로킹
바디 로킹은 당신이 곧 떠날 예정이라는 것을 몸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시계를 본다거나 주변 사물에 시선을 돌리거나, 앉은 자세를 고치는 등 몸의 움직임을 통해 당신이 오래 머물지 않을 것을 상대가 느끼도록 유도하는 것을 말한다. 초보자의 경우 노련하면서 안정적인 바디 로킹을 취할 수 없다면 시도하지 않는 편이 낫다. 오히려 당신이 안절부절못하는 상황으로 보일 수 있다.
이성의 즉각적인 반응을 유도하는 트랜지션 활용 방법
오픈은 첫 커뮤니케이션의 시작 과정이다. 오픈으로 이제 막 시작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시키기 위한 과정을 트랜지션이라고 한다. 트랜지션 사전적 의미는 한 장면에서 다른 장면으로 바꿀 때에 사용하는 기법을 말한다.
접근 단계와 친밀감을 형성하는 단계 사이의 어색함이나 대화의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트랜지션은 대화 도중 화젯거리 또는 이야기 내용의 변화를 뜻한다. 트랜지션은 대화 폭을 확장하고, 공적인 대화 영역에서 사적인 영역으로 대화의 흐름을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점차 당신의 상대 이성은 당신과 사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유혹의 기술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 중 몇몇은 첫 대화에 집착한 나머지 "동생 선물을 사주려는데 조언이 필요해요"라는 오픈을 한 뒤 다른 소재로의 전환 시기를 놓쳐 대화 내내 동생 선물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상황 종료를 맞기도 한다. 따라서 반드시 필요한 것을 트랜지션이라 할 수 있다.
트랜지션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즉각적인 이성의 반응을 얻어내거나 또는 그 반대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트랜지션은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것 역시 오픈과 마찬가지로 언어와 보디랭귀지 사용이 가능하다. 단순히 대화의 주제를 변경하거나 새로운 이야기를 꺼내는 것뿐 아니라, 사적인 영역으로 진입되는 모든 과정을 트랜지션으로 보면 된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트랜지션의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본다.
화제 전환
첫마디의 반응을 보고 화재를 전환하는 방법이다.
A : 저기 혹시 이 동네 분 맞으세요?
B : 네 맞는데요. 왜 그러시죠?
A : 아 그래요? 이사 온 지 며칠 안됐는데 지나면서 뵌 듯해서요. 그럼 이건 구면인가요? 같은 동네 사람이면 이웃사촌인데 인사 나눠도 될까요? 제 이름은 땡땡땡라고 해요.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B : 전 땡땡땡 예요
A : 아 반가워요 그런데 땡땡땡 씨는 운동을 즐겨 하시나 봐요. 운동복 차림이시네요?
이 방법의 경우 대답에 꼬리를 물어 사적이면서 자연스러운 대화 소재로 이어간 사례이다. 화제 전환에 실패하는 경우를 위에 주제를 하나 더 준비한 후 시작하자.
더블 전환
화제 전환에 실패했거나 더 깊은 대화가 가능할 경우 더블 전환을 시도해볼 수 있다. 단 미리 준비했다는 느낌을 상대가 알아차리지 않도록 유의한다.
관찰 전환
관찰 전환은 종종 미니 콜드리딩 하고도 연관이 된다. 콜드리딩이란 사전에 아무런 정보 없이 사람의 성격을 맞추는 기술이다. 듣는 사람 누구에게든 포함될 만한 이야기이지만 마치 자신의 성격을 맞추는 것처럼 가장되어 건네는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예를 들어 "혹시 가만히 있으면 차가워 보인다는 얘기 많이 듣지 않나뇨? 제가 보기엔 수줍음을 많이 타셔서 웃지 않는 듯 보이거든요" 이 경우 보통 여성이라면 누구나 "낯을 많이 가려서요"라고 응대할 것이다.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실거 같아요. 맞으시죠? 사실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지 않는 사람은 없다.
관용구 전환
특별한 전환 없이 연결고리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이야기를 듣다 보니 갑자기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또는 "아! 갑자기 엤날 일이 생각나네요" 또는 "어라, 갑자기 이상하네요. 왜냐하면요." 등과 같은 관용구적인 전환은, 당신이 처음 시도했던 오프너와 아무 관련성 없어도 사용이 가능하다.
전환 없음
"당신에게 관심이 가요. 알고 지내고 싶어요." 등의 오프너 후에 상대의 반응이 좋다면 특별한 전환이 필요 없다. 그냥 일반적인 대화를 마누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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