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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예일대 정신과 나종호 유퀴즈 빼앗긴 인재 우울증 자가진단 문항

by 뚱2님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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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빼앗긴 인재 편 예일대 정신과 교수 나종호 이야기를 들어본다. 예일대는 어디에 있을까? 뉴욕에서 한 시간 거리에 뉴헤이븐이라는 작은 도시에 있다.

 


나종호 교수 스펙

나종호 교수는 서울대 심리학과 졸업 후 의학전문대학원 진학 후 하버드 보건대학원 뉴욕대 레지던트를 거치고 현재 예일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징 중이다. 명문대만 4곳을 졸업한 인재다.


4대 명문대를 다 졸업하기까지 기간은 얼마나 걸릴까?

서울 대학교 4년, 대학원 4년 본건 석사 1년 레지던트 4년 펠로우 1년 총 14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나종호 교수의 20~30대 대부분을 공부만 했다. 원래 심리학을 공부하다가 뒤늦게 의사가 되었다고 한다.


나종호 교수가 의사가 된 이유

심리학과 공부 할 때부터 정신 건강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다 주변 사람을 많이 잃었다고 한다. 대학교 1학년 선배가 스스로 하늘나라로 가고 군대에서도 비슷하게 동기가 스스로 하늘나라로 가면서 스스로 하늘나라 가는 것을 막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스스로 하늘나라 가는 것을 막을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 정신과 의사가 가장 맞닿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뒤늦게 군대 다녀온 이후 의대에 진학했다고 한다.


미국 응급실 근무하는 정신과 의사 이유는?

미국에서는 스스로 하늘나라 가고 싶은 생각이 들면 병원을 찾는 게 보편적이라고 한다. 뉴욕 같은 경우 주마다 조금 다르지만 응급실에 정신과 응급실이 따로 있는 곳이 있다. 신체적 응급실과 정신적 응급실이 나뉘어있다고 한다.

 

스스로 하늘나라 결정하는 순간이 언제 올지 모르기에 응급실로 그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정신과 의사도 응급실에 대기 한다고 한다. 정신과 약은 먹은 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순간에 직접적인 치료보다 하늘나라 충동을 잠재우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평균 10분이 걸린다고 한다. 그 순간에 누군가 개입해서 도와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유퀴즈 우울증 자가 진단 문항

유재석은 0점이 나왔다. 조세호는 3점이 나왔다. 0 ~ 4점은 우울증 가능성이 낮다. 이 문항은 진단하는 것은 아니다. 스크리닝 진단 전에 하는 점검을 하는 것이다.

 

우울증 점검 점수가 5 ~ 9점이면 경미한 우울감으로 표현한다. 이 문항지에서 10점 이상 혹은 9번 항목이 1점 이상이라고 전문의 상담을 권장한다. 그런데 정말 힘든 사람의 경우 이 문항으로도 10점이 넘는 사람이 꽤 나온다고 한다. 10점 이상이면 모두 정신과 상담을 하라고 하지 않지만 스스로 자신의 마음이 이 정도구나라고 점검햅로 기회로 보라고 한다.


주변 사람이 우울하다고 했을 때 가장 좋은 반응은?

우울하다고 했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옆을 지켜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우울해지기 시작하면 내가 다른 사람의 짐이라고 생각하기에 스스로 떠나버리는 경우가 생긴다고 한다. 그 상황에 너는 나한테 짐이 아니야 나는 너를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을 전달해주는 것이 좋다.

 

또 우울증 앓는 분들은 과거에 머물러 있거나 과도한 집착으로 현재에 있지 못하고 너무 먼 미래를 보기 때문에 하루하루 사는 게 너무 힘들다고 느낀다. 침대에서 나가서 밥을 간단한 것들을 해야 되는데 먼 미래, 과거에 잡혀 있어 일생생활이 힘들어지는 것이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상생활에서 시작되고 현재 상태에 대해 많은 대화를 하고 물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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