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삼성에 다니느 사람아닌가...?"
"어?! 어떻게 하세요?"
사대의 회사이름까지 정확하게 알아맞히는 것은 사전에 미리 조사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현실에는 이런 중이 자주 일어난다. 이 원리에 대해 알아 본다.
우리 보고 느끼는 것은 중복적인 것이 많다. 그래서 주변 황상 근처에서 만났거나 복장 사원증 등 환경에서 많은 정보를 알려 준다.
'음... 현대에 다니는군요.' 하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에 다니는 사람 아닌가요?' 부정의무문을 사용하면 된다. 문장을 결론적으로 말하면 상대는 '아닌데요' 하면서 똑같이 예스 노 상황으로 답하게 되면서 대화 분위기가 딱딱해진다. 그러나 부정의무문으로 잘하면 맞으면 좋고 틀려도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나갈 수 있다.
부정의문문을 사용하면 생기는 3 가지 경우
1. 땡땡사와 전혀 관계없는 경우
2. 땡떙사는 아니지만 같은 업계인 경우
3. 땡땡사에 근무할 경우 또는 근무했던 경우
1. 땡땡사와 전혀 관계없는 경우
보통 처음 말하는 기업을 큰 범위로 말하는 것이 좋다. 대기업 인원수가 많기 때문에 줌 아웃 기법 처럼 큰 범위를 말하고 범위를 줄여가면 된다.
1번의 경우처럼 땡땡사와 전혀 관계없다면 상대는 '아니요. 그런 대기업은 아니에요' 하고 대답할 것이다. 자연스럽게 '이 주변은 대기업 사람들이 많아서 거기 다니는 줄 알았네요'
상황에 따라 상대방이 자신의 정보를 주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예를 들면 '땡땡사는 아니고요 땡땡사에서 경리 일을 하고 있어요' 라고 하면 상대의 직업과 직장에 대해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 이 정보를 가지고 대화를 이어가면 된다.
2. 땡떙사는 아니지만 같은 업계인 경우
같은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면,명중은 아니지만 상당히 가까이 가고 있다. 어쩌면 '같은 IT업계인데 땡땡사는 아니에요' 하고 대답해 줄지도 모른다. 그럴 때는 '역시' 하고 고래를 끄덕이면서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 특성을 떠오른다면 그것에 대해 말하면 된다. IT업계라면 컴퓨터를 많이 하기 떄문에 거북목이나 눈 허리 등 야근하는 특징들을 떠올려 질문하면서 대화를 이어가면 된다.
3. 땡땡사에 근무할 경우 또는 근무했던 경우
3번 처럼 땡땡사에 근무하고 있을 경우 또는 이전에 근무했을 경우에는 완전한 명중이 된다. 이런 경우 "역시 땡땡사 대기업 다닐 것 같더라" 하면 상대방이 "왜요?" 라고 물어보면 사원증이 있다면 그대로 말하면 되고 복장이 세련 되었다든가 대기업에 맞는 칭찬을 하면서 대화를 이어가면 된다. 이렇게 뭔가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맞췄다면 상대방은 아이러니가 하게 당신에게 호감이 올라갈 것이다.
대화의 꽃은 관찰력
사람들 만나면 1분 안에 서열이 정해지고 첫인상에 따라 그 사람에 대한 평가가 많이 달라진다. 실제로 상대가 가지고 있는 소지품이나 복장, 행동거지를 통해 어느 정도 직업의 범위를 좁힐 수 있다.
예를 들어 증권회사 직원와 디자이너 IT업계 유통업계 등 직업별로 분위기가 다르다. 그리고 복장 또한 다를 것이다. 회사원의 경우 정장 복장일 것이고 디자이너의 경우 옷이 화려할 것이고 IT업계의 경우 너무 딱딱하지 않은 단정한 옷차림일 것이다.
그리고 대기업 근무하는 직장인과 개인사업가도 사소한 말이나 행동에서 그 차이가 뚜렷이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상대방의 정보를 맞추는 것이 어렵지 않다. 사람 관계를 이어가려면 이런 관찰력이 필요하다. 상대방 입장에서느 자신을 알아주는 것만큼 고마운것이 없다.
인간은 자신 이외의 사람에게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해도 실제 머릿속은 자신에 대한 생각으로 꽉 차 있기 때문에 상대를 제대로 보지 못한다. 방금 만나고 돌아선 사람이 입었던 셔츠의 무늬조차 확실하게 기억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관찰력을 키우면 인간 관계 대화를 수월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정보와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
관찰력이란 뭘까? 디테일한 경우 하나를 말해본다면 넥타이 매듭이 왼쪽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다면 다른 사람이 넥타이를 매주었을 가능성이 크다. 아내 또는 애인 또는 가족일텐데 이런 주제에 대해 이어나갈 수 있는 것이다. 상대방은 당황하지만 당신의 디테일한 관찰력에 놀랄 것이고 당신에게 대한 호감이나 신뢰가 올라것이다.
부정의문문 사용 예시
~는 아니지요?
사람들이 ~라고 하지 않나요?
~에 짐작 가는 거 없어요?
~인 것은 당신을 말하는 게 아닌가요?
~인 건 내 기분 탓인가...?
~인 것은 이제까지는 없지요?
~인 것은 모르고 있죠?
부정의문문은 한마디로 허세를 맞추는 것이다. '~'의 부분을 명중시키고 싶은 리딩을 넣는다. 예를 들어 '당신, 왼속잡이는 아니죠?' 하는 식으로 하면 된다. 물론 부정의문문은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잘 모르겠지만' 하는 분위기로 말해야 한다. 이미 봐왔듯이 명중하면 힘있는 리딩이 되고, 명중하지 않아도 '그렇군요' 하고 고개를 끄덕이면 실수를 했다는 인상을 주지 않고 슬쩍 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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