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강사 월급 세금 사업소득세 원천징수 홈택스 확인 미등록 문제

학원 강사 월급 3.3% 세금 관련하여 질문합니다.

먼저 저는 학원에서 보조 교사가 아닌 영어 강사로 일주일에 3번 근무 중이고, 정해진 월급이 아니라 수업한 횟수만큼 계산하여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

매번 제가 계산했을 때보다 3.3%가 떼어진 금액으로 입금되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홈텍스에 확인해 보니 제 소득이 없다고 합니다.

아직 대학생인 데다가 이곳이 첫 직장이라서 월급을 받는 경험이 처음인데, 원래 이렇게 세금을 떼고 월급을 받더라도 소득이 잡히지 않는 것인지요..?

학원에 말씀을 드려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질문 드립니다.

학원 강사 세금

학원 강사는 사업소득자로 분류되어 3.3%의 사업소득세가 원천징수됩니다.
- 원천징수: 학원에서 강사님의 월급에서 3.3%를 떼서 국세청에 납부합니다.
- 사업소득세: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함께 납부합니다. 이때, 원천징수된 3.3%는 이미 납부한 세금으로 간주됩니다.
지방소득세: 사업소득 300만 원 초과 시 추가로 징수됩니다.

홈텍스에서 소득이 확인되지 않는 이유는 학원에서 사업소득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 학원이 사업소득 신고를 하지 않으면 국세청 시스템에 강사님의 소득 정보가 반영되지 않아 홈텍스에서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해결 방법

1) 학원에 문의

학원에 문의하여 사업소득 신고 여부를 확인하십시오.
- 사업소득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학원에 즉시 신고하도록 요청하십시오.
- 신고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국세청 홈택스에서도 확인해 보십시오.

2) 신고 누락 시

학원이 사업소득 신고를 누락한 경우, 강사님께서 직접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여 납부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이 경우, 학원으로부터 지급받은 급여 명세서를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세무서 방문 또는 온라인 신고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진행하십시오.

1. 프리랜서의 세무 상황

2.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

연간 사업소득이 4,600만 원 초과 또는 연간 사업소득이 4,600만 원 이하라도 사업소득 원천징수액이 1,608만 원 초과하는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가 의무입니다.
연간 사업소득이 4,600만 원 이하이고 사업소득 원천징수액이 1,608만 원 이하라도 신고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신고를 하면 원천징수된 3.3%는 이미 납부한 세금으로 간주되어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3.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홈택스를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신고합니다.

필요 서류
- 주민등록증
- 금융기관 계좌번호
- 지급받은 급여 명세서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 사업 관련 영수증 및 지출 내역 (필요 시)
세무서 방문 또는 세무사에게 대행을 의뢰할 수도 있습니다.

4. 사업소득 계산

총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차감한 금액이 사업소득입니다.
- 총수입금액: 프리랜서 업무로 인해 실제로 받은 모든 금액을 포함합니다.
  - 예: 온라인 강좌 수강료, 원재료, 디자인료, 컨설팅 수수료 등
- 필요경비: 프리랜서 업무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출을 포함합니다.
  - 예: 컴퓨터, 프린터, 업무 공간 임대료, 자료비, 통신비, 교통비 등
필요경비 증빙자료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영수증, 카드 사용 내역, 계좌 거래 내역 등을 보관하십시오.

5. 주요 공제 항목

6. 세금 절감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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