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하다 실수를 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까? 대화에서 실수를 파워 있는 명중으로 연결시키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상대의 평소 고민을 맞추면 상대는 당신을 신뢰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맞추지 못할 경우 신뢰가 떨어질 수 있다. 아래 같이 요즘 일반 회사원 다니는 사람과 대화 중 고정적인 패턴으로 고민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창의적인 일을 해보고 싶어할 때 아래 처럼 말하게 된다.
A : "조금 더 자유롭고 창의적인 일을 선택했어야 했던 게 아닌가 스스로 고민이 생길 때가 있죠 아티스트 음악 같은건가요?"
B : "아니요, 시나리오 작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계속 하고 있었지만..."
이처럼 '창의적인 일' 아티스트 운운하며 조금씩 범위를 좁혀 간다. 상대방의 표정이나 반응을 관찰하면서 좁혀 가는 것이다. '창의적인 일' 이라고 했을 때 상대방은 바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고개를 끄덕이거나 조금 놀란 표정을 지었을지도 모른다. 그 반응을 명중이라고 읽는 순간 당신은 아티스트? 하고 범위를 좁혔다. 그러자 상대방은 마음속으로 순간 '시나이로 작가도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나?' 하고 생각했을 것이다. 약간 당황한 듯 시선이 움직였을 것이다.
그것을 관찰했다면 재빨리 '음...악인가?' 하고 애매한 어투로 바꾼다. '질문이라고 느끼지 않도록 질문하는 테크닉' 가운데 하나인 이 방법은 '묻지도 않는데 상대방 쪽에서 정보를 누설'하게 만든다.
흔히 대화할 때 다짜고짜 정보를 캐려고 질문 다운 질문을 물어보게 된다. A는 B다 C는 D다 이런식으로 대화를 딱딱한 면접 상황을 연상시키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과 대화를 자연스럽게 하려면 자신이 알고있는 지식중에 근접한 단어를 하나씩 말하면서 그러한 비슷한 애매한 단어를 말하게 되면 상대방은 자연스럽게 자신이 고민하는 내용을 즉 정보를 스스로 말하게 된다. 아래와 같은 상황도 그렇다. 당신은 상대방의 친구를 모른다 그렇지만 애매하게 물어보게 되면 상대방의 머릿속에 정보와 비슷한 사람을 말하게 된다.
A : "당신 친군데... 예전에 한 번 말했던 것 같은데... 안경 끼고, 조금 통통하고, 오른쪽 가르마를 탔던..."
B : 홍길동이요?
친구의 묘사가 적중하면 할수록 상대방은 당신에게 도움을 주려고 할 것이다. 다시 '음악' 이라는 실수 이야기로 돌아와서 범위의 압축을 실패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대신에 '시나리오 작가'라는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이 실수를 파워 있는 명중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
A : "역시, 당신은 시나리오 작성에 리듬감이 있어보이네요 최근 고민하는 이유가 스스로 표현하고 싶은 욕구? 욕망? 같은게 느껴져요 지금 처럼 열정이 불이 타올랐을 때 도전해보는건 어때요 결과가 실패도 끝났다고 해도 인생에서 많은 것을 얻게 될 거에요"
B : ...
상대방이 어떤 대답을 하든 진지하게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에게 "아닌데요" 나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경우는 드물 것이다. 그리고 상대방은 당신을 좀 더 신뢰하고 옆에 두고 싶어하고 고민이 생길 때 마다 이런저런 마음의 고민을 터 놓고 싶은 사람으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 횟수가 많으면 많아질수록 당신에게 의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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