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사회복지사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의 2022~2031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사회복지사는 향후 10년간 연평균 2.7% 고용 증가가 예상되는 유망 직종으로 선정되었다.
[ 사회복지사 2.7% 고용증가가 어느정도라는 뜻인가? ]
2023냔 한국의 사회복지사 고용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242,900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2022년의 236,300명에서 6,600명 증가한 수치다. 그렇다면 향후 10년 6,000 ~ 7,000명의 사회복지사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 왜 사회복지사가 필요한가? ]
한국의 저출산 상태는 대한민국이 국민이 전부아는 사실일 것이다. 반대로 노인 인구 증가는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이다. 사회복지사는 다양한 곳에서 필요하나 현재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곳은 노인 복지 분야이다.
[ 사회복지사 취업 ]
사회복지사 취업은 크게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으로 나눌 수 있다.
공공기관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있다. 공공기관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공공기관의 사회복지사들은 보육, 아동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한다.
민간기관은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기업 등이 있다. 민간기관은 공공기관에 비해 일자리가 적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민간기관의 사회복지사들은 주로 복지관,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관, 아동보호시설 등에서 일한다.
[ 사회복지사 취업률 ]
사회복지사 취업률은 2023년 기준 87.9%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하지만 취업 경쟁이 치열한 분야도 있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취업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사회복지사 취업을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자격증과 현장실습이 필수이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사회복지사 1급과 2급으로 나뉘며, 2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 추가로 정리하겠다.
[ 사회복지사 연봉 ]
신입 사회복지사 연봉은 최저시급이다. 증가율도 높지 않다. 2023년 기준 사회복지사 연봉은 평균 3,104만원이다. 사회복지사 하위 25% 2,723만원, 상위 25% 3,573만원이다.
사회복지사 연봉은 근무처, 직급, 경력, 전문성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공공기관(공무원)의 사회복지사 연봉이 민간기관에 비해 높으며, 관리자급 사회복지사 연봉이 일반 사회복지사 연봉에 비해 높다. 또한, 경력이 많을수록, 전문성을 높일수록 연봉이 높아진다.
사회복지사 연봉은 매년 소폭 상승하고 있다. 실제 업계에 연봉 증가는 최저시급 오르는 정도 오른다고 한다. 2022년 기준 사회복지사 연봉은 평균 3,046만원으로 2021년 대비 2.4% 상승했다.
사회복지사 연봉은 사회복지 수요의 증가와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 강화로 인해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해서 높은 연봉이 될만만 이야기는 아래에 정리해보겠다.
[ 사회복지사 자격증 ]
[ 사회복지사 2급 ]
사회복지사 2급 온라인 학점은행제로 취득하는게 대부분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 학점은행제의 학점인정제도를 통해 사회복지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사회복지현장실습을 통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이다.
즉 집에서 인터넷으로 온라인 강의 듣고 취득할 수 있다. 공간 제약이 없어 학습 상황에 맞게 학습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대학과 동등한 학위를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학점은행제의 학점인정제도는 대학에서 개설한 교과목을 이수한 경우, 해당 교과목의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사회복지사 2급 학점은행은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된다.
- 학점은행제 학습자등록
- 학점은행제 학습자등록을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으로 부터 자격을 부여받은 온라인 학점은행제 홈페이지에서 서 상담 후 결제하면 된다. 결제 비용은 1개 과목당 4 ~ 6 만 원 수준이다.
- 사회복지 관련 교과목 이수
-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사회복지 관련 교과목을 17과목(51학점) 이상 이수해야 한다. 사회복지 관련 교과목은 학점은행제의 다양한 온라인 대학에서 개설하고 있다.
- 사회복지 현장 실습 ( 실습비 )
-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사회복지현장실습 12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사회복지현장실습은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진행한다.
- 사회복지사 실습비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하기 위한 필수 과정인 사회복지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실습기관에서 지급하는 비용이다. 실습비는 사회복지사 자격시험 시행기관인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정한 기준을 따르며, 2023년 기준으로는 10만원 이내로 책정되어 있다.
- 실습비는 주로 실습 지도자의 인건비, 실습생의 교육비, 실습생의 식비 등으로 사용된다. 다만, 실습기관의 규모나 운영여건에 따라 실습비가 달라질 수 있으며, 10만원을 초과하는 실습비를 받는 경우 부적절한 실습기관으로 간주될 수 있다.
-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발급신청
- 사회복지 관련 교과목을 17과(51학점) 이상 이수하고, 사회복지현장실습을 120시간 이상 이수하면, 전국 사회복지사협회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발급신청을 할 수 있다.
[ 사회복지사 1급]
사회복지사 1급은 사회복지사의 전문적인 자격을 갖추기 위한 국가고시 시험 자격증이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자격 요건
- 4년제 대학 사회복지학 전공교과목과 사회복지관련 교과목 이수하고 학사 학위 취득한 자
-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후 시험일까지 1년 이상 실무경험이 있는 자
위 2가지 경우 사회복지사 1급을 취득할 수 있었으나
사회복지사 2급 학점은행제 취득하면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자격도 갖출 수 있게 된다.
[ 사회복지사 1급과 2급의 차이 ]
따야 되는 이유 현업에서 2년 경력 인증을 해준다. 공고를 보면 사회복지사 2급의 경우 "경력 4년 모집"이라고 뜨고 사회복지사 1급의 경우 "경력 2년 모집"라고 공고하는 경우가 많다.
사회복지사 2급과 사회복지사 1급 차이는 많지 않다. 똑같이 모든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1급을 더 선호한다. 업계 내용을 쉽게 설명하자고 좀 더 사회복지업에 진심이 이라는 사람으로 본다는 것이다. 사회복지사 2급은 1급에 비해 손쉽게 취득할 수 있지만 사회복지사 1급의 경우 국가고시에 매년 합격률이 40%로 높은편에 속하기 때문이다.
취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1급을 취득하는 것을 권장한다. 사회복지사 2급 학점은행제 강의 들으면서 사회복지사 1급 공부를 동시에 시작하는 것이다.
[ 사회복지사 1급 2025년 시험 일정 및 과목 ]
2025년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일정은 다음과 같다.
원서 접수 기간 : 2024년 12월 3일 월 ~ 2024년 12월 7일 금
시험 일정 : 2025년 1월 12일 수
합격자 발표일 : 2025 3월 14일 화
시험은 매년 1월 넷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원서접수기간은 12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다. 합격자 발표일은 3월 셋째 주 화요일이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 과목은 다음과 같다.
- 사회복지개론
- 사회복지법제
- 사회복지실천기술론
- 사회복지실천론
- 사회복지정책론
- 사회복지조사론
- 사회복지행정론
- 사회복지윤리
필기시험은 객관식 4지 선다형으로 출제되며, 과목당 30문항, 총 210문항으로 구성된다. 시험 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필기시험 합격 기준은 총점 60점 이상으로, 화목당 40점 이상이다.
시험과목은 매년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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