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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대기업 입사 후 군대 가면 월급 줄까?

by 뚱2님 202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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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서는 군복무 중인 직원에서 봉급의 일부를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병력의무를 이행하는 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봉급의 일부를 지급하는 기업은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포스코, 롯데그룹, CJ그룹, GS그룹, 신세계 그룹 등 네이버 대부분이다. 기업마다 지급액과 지급 방식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월급의 50 ~ 70%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경우 군복무 중인 직원에게 월급의 60%를 지급한다. 병장 기준으로 월급이 500만 원이라면, 군복무 중에는 3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제도는 군복무 중인 직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군 복무 후에도 기업에 대한 애착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대기업에서 미필보다 군필을 선호한다. 군복무를 통해 성실함, 책임감, 체력, 협동심 같은 좋은 말을 하지만 뽑아 놓고 군대를 가야되는 경우 그 많은 월급을 줄만큼 훌륭한 인재가 아니라면 대기업 자체에서 손해이기 때문에 뽑지 않는게 현실이다.
 
추가로 2024년 군대 월급에 대해 알아본다.
 


2024년 군대 월급

병장 100만원
상병 80만원
일병 68만원
이병 60만원

 
이 월급은 기본급으로, 여기에 각종 수당이 더해져 실제 수령액은 더 높아질 수 있다. 수당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된다.
병겨자불명령서 발급 수당 : 10만 원
전투복 수당 : 2만 원
전화 수당 : 1 만 원
격오지 근무수당 : 10 ~ 20만 원
특수임무수당 : 10 ~ 20만 원
당직근무수당 : 1 ~ 5만 원
훈련수당 : 1 ~ 5만 원
 
또한, 병사들은 매월 20만 원의 내일준비지원금을 받는다. 이 지원금은 군 복무 중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급된다.
 
따라서, 병장 기준으로 기본급과 수당, 내일준비지원금을 모두 합하면 월 16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기업 취업한 후 군 복무 중인 직원은 대기업에서 월급의 일부 50 ~ 70%를 지급받고, 추가로 나라에서 병장 기준 16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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