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로 일교차가 커서 감기 걸리는 사람이 많다. 감기약을 먹게 되었는데 술 약속이 잡혔다. 술 마시면 안 된다는 소릴 들었는데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감기약 페니실린 항생제, 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복용 중
일반적으로 감기 약 복용 후 24시간 동안은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복용하고 있는 특정 약물에 따라 다를 수 있다.
1. 페니실린계 항생제
일반적으로 술과 상호 작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어지럼증, 메스꺼움, 구토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2. 소량의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는 일반적으로 술과 상호 작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위장 출혈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즉 술과 같이 안 먹는 게 좋다.
3. 소염진통제
술과 상호 작용하여 위장 출혈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또한 졸음, 어지럼증, 착란을 일으킬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대부분의 약을 복용하면 위장 출혈은 기본이다.
술 마시면 위장 약해지는 이유
1. 위산 분비 증가
술은 위산 분비를 증가시켜 위 점막을 자극하고 손상시킬 수 있다. 이는 위염, 소화 불량, 속 쓰림, 구토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2. 위 운동 저하
술은 위 운동을 저하시켜 음식물이 소화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늘린다. 약 또한 만찬가지다. 위에서 오랜시간 머물면서 약 효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이는 소화 불량, 복통, 팽만감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3. 흡수 장애
술은 소장의 흡수 기능을 손상시켜 영양소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이는 영양 결핍, 빈형,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4. 면역력 저하
술은 면역력을 저하시켜 위장관의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이는 위장염, 설사, 궤양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5. 간 손상
약 먹는 자체가 간에 무리를 준다는 것을 알것이다. 술은 간을 손상시켜 담즙 준비를 감소시킬 수 있다. 담즙은 지방 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담즙 분비 감소는 소화 불량, 지방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술을 마시는 경우 위장 건강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 과도한 음주를 피한다.
- 공복에 술을 마시지 않는다.
- 술을 마시는 동안 충분한 물을 마셔 수분을 유지한다.
- 위에 부담을 주는 음식은 피한다.
- 술을 마신 후에는 충분히 쉬면서 위장을 회복시킨다.
만약 술과 약을 먹은 후 위장 장애 증상이 나타난다면 자가 치료를 시도하지 말고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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