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서 남녀 차이를 보이는 이유 좌뇌 우뇌 사고

남성과 여성의 상호 작용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에 주목하는 것이다. 인간의 두뇌는 좌뇌와 우뇌 두 개의 반구로 나뉘어 있다. 표전적으로는 똑같아 보이지만 서로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부위들이다.

 

좌뇌와 우뇌의 기능

좌뇌는 대부분 언어, 논리, 수학, 그리고 추론을 관장한다. 두뇌의 논리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우뇌는 감정, 창조성, 꿈, 상상력과 같은 추상적인 것들을 관장한다. 사춘기에 이르러 남성은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 분비로 인해 논리적인 좌뇌에 의해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여성은 에스트로겐과 옥시토신으로 인해 감정적인 우뇌에 의해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논리와 감정

남성과 여성이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주된 이유는 남성이 주로 논리적인 반면 여성은 주로 감정적이기 때문이다. 여성이 내리는 수많은 결정은 특정한 순간에 그것을 어떻게 느꼈느냐에 달려 있다.

 

만약 당신이 남성이라면 여성이 내린 결정을 논리를 통해 바꾸려고 하지 말아야 된다. 그 대신 그녀의 느낌을 바꿔 근의 결정을 바뀌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여성이 당신에게 아무런 느낌이 없어서 당신과 헤어지고 싶어 한다고 가정했을 때 논리적으로 설득하려 들지 말고 그녀의 느낌을 바꾸는 방식으로 행동하고 대화를 이끌어야 된다. 만약 그녀의 감정을 변화시키는 데 성 곤한다면 그녀의 결정도 자연스레 바뀔 것이다.

 

예전 어느 프로그램에서 이별에 관한 이야기를 하였다. 대부분 상대방의 바람 또는 잘못으로 이별을 한 경우였는데 바로 이별한 커플과 이별하지 않은 커플의 차이점이 있었다. 바로 이별한 경우는 남자가 잘못하고 여자와 다툼이 있었을 때 논리적으로 계속적으로 싸움을 했고 바로 이별하지 않은 경우는 논리적으로 싸우지 않고 서로 같이 보낸 과거의 시절을 이야기하면서 감정적으로 호소했고 그 당시 자신이 정말 사랑한 것들을 말하면서 그 마음을 새롭게 다잡고 앞으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처럼 이야기하면서 관계를 이어 나간 남자가 있었다. 반대로 여자가 잘못하고 남자가 싸울 때도 마찬가지였다.

 

반대로 여성 또한 남자가 내린 결정에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말아야 된다. 감정을 다스리고 차근차근 그를 이성적으로 설득하면 그의 결정 또한 자동으로 바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