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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과다업무 퇴사 실업급여 받을 수 있을까

by 뚱2님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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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업무, 실업급여 저희 팀에서 두 명이 퇴사하고 회계팀 한 명도 관둬서 2명이서 이일을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업무도 과다인데 일이 겹 치진 않지만 같은 팀 한 명도 권고사직으로 퇴사할 예정입니다.

 

인원충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업무가 늘어나서 업무가 과부하인데, 출퇴근은 정상적이긴 하나 하루하루 힘듭니다. 이거 실업급여인정 안 되나요?

 

이 업무를 해서 직원들한테 더 연봉이라던지 더 플러스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과다업무 퇴사 실업급여 받을 수 있을지 알아보기

 

업무 과다로 인한 퇴사의 경우, 실업급여 수급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실업급여 수급 자격 인정 조건 (업무 과다)

 

  1. 근로계약 조건과 상이한 업무: 입사 당시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업무 내용과 현재 하고 있는 업무 내용이 크게 달라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 사무직으로 입사했는데 회계 업무까지 맡게 된 경우 등이 해당될 수 있습니다.
  2. 업무량 증가 입증: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업무량이 과도하게 증가했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업무 일지, 이메일, 메신저 기록, 퇴사자 증명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회사 측의 책임: 업무 과다가 회사 측의 귀책사유로 발생했다는 점을 입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인력 충원을 하지 않거나 업무 분담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 등이 해당될 수 있습니다.
  4. 이직 회피 노력: 업무 과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 측에 개선을 요구하거나 다른 부서로의 이동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했다는 점을 입증해야 합니다.

 

실업급여 신청 시 유의사항

 

  • 퇴사 사유 명확히: 퇴사 사유를 '업무 과다'로 명확히 밝히고, 위에서 언급한 증빙 자료를 준비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 고용센터 상담: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필요한 서류 및 절차를 안내받는 것이 좋습니다.
  • 심사 결과: 실업급여 수급 자격 인정 여부는 고용센터의 심사를 통해 결정됩니다.

 

추가 조언

 

  • 회사와의 협의: 퇴사 전에 회사 측과 업무 부담 완화 방안에 대해 솔직하게 협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전문가 도움: 필요하다면 노무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업급여 신청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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