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 원인 쇼크 증상 전염 치료 방법 및 치사율과 완치 기준

패혈증은 신체가 감염과 과도하게 반응하여 자신의 조직과 기관에 손상을 줄 때 발생하는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입니다. 이는 혈액 내 세균 감염인 균혈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지만 다른 유형의 감염으로 인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패혈증 원인 및 치사율

패혈증은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염증 반응 증후군입니다. 즉, 몸이 감염에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반응하여 자신의 조직과 기관에 손상을 입히는 것입니다.

 

• 1. 감염 유형
• 폐렴: 가장 흔한 원인
• 요로 감염
• 복강 내 감염
• 피부 및 연부조직 감염
• 중추신경계 감염
• 감염성 심내막염
• 기타: 욕창, 담낭염, 골수염 등

2. 면역 체계 약화

• 기저 질환: 당뇨병, 암, HIV/AIDS, 면역억제 치료 등
• 노령: 나이가 들수록 면역 체계가 약해져 패혈증 위험 증가
• 영양실조: 영양 부족은 면역 체계를 약화시킬 수 있음
• 알코올 남용: 알코올은 면역 체계를 약화시킬 수 있음
• 흡연: 흡연은 면역 체계를 약화시킬 수 있음

3. 침습적 시술

• 수술: 특히 장기 수술이나 심장 수술
• 중심정맥 카테터 삽입: 혈관에 직접 삽입하는 카테터
• 기관지 내 삽관: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기 위해 기관에 삽입하는 튜브
• 기타: 투석, 위장관 내 영양 공급 등

4. 기타 요인

• 남성: 여성보다 패혈증 발병률 및 사망률 높음
• 백인: 다른 인종보다 패혈증 발병률 및 사망률 높음
• 비만: 비만은 면역 체계를 약화시킬 수 있음
• 최근 입원: 최근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패혈증 위험 증가

5. 균혈증

균혈증은 혈액 속에 세균이 존재하는 상태입니다. 모든 패혈증 환자가 균혈증을 겪는 것은 아니지만, 균혈증은 패혈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6. 내독소

내독소는 세균의 세포벽 구성 요소로, 혈액에 방출되면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내독소는 패혈증의 주요 병리적 메커니즘 중 하나입니다.

 

7. 면역 반응

패혈증에서 면역 체계는 감염에 맞서 과도하게 반응하여 자가 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염증 매개체의 과도한 생성, 백혈구 활성화, 장기 손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8. 다중 장기 부전

패혈증은 심장, 폐, 신장, 간 등의 다중 장기 기능 부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사망에 이르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9. DIC (세포 내 응고증후군)

DIC는 혈액 응고와 출혈이 동시에 발생하는 심각한 합병증입니다. 패혈증 환자의 20-50%에서 발생하며, 사망률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10. 장기 예후 ( 치사율 )

패혈증은 사망률이 높은 질병입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률이 30-50%까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조기 진단 및 치료는 사망률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패혈증 증상과 쇼크 이유

패혈증은 혈액 속에 세균이나 진균 등의 병원균이 침투하여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지만, 초기에는 비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나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1. 일반적인 증상

• 발열: 38°C 이상의 고열 또는 38°C 미만의 저체온
• 오한: 떨리는 듯한 오한
• 빠른 호흡: 분당 22회 이상의 호흡
• 빠른 심박수: 분당 100회 이상의 심박수
• 혼란: 의식 저하 또는 정신 상태 변화 창백하거나 얼룩덜룩한 피부: 피부가
• 창백하거나 푸른 색을 띠거나 얼룩덜룩해짐
• 소변 감소: 소변량 감소 또는 무뇨
• 혈압 저하: 90/60 mmHg 이하의 혈압

2. 심각한 증상

• 호흡곤란: 숨쉬기 힘들거나 빠른 호흡
• 흉통: 찌르는 듯한 흉통
• 의식 상실: 기절 또는 의식 불명
• 발작: 경련 또는 떨림
• 피부 발진: 붉거나 보라색 발진
• 출혈: 잇몸 출혈, 비출혈, 피부 출혈 등

3. 쇼크 발생 이유

패혈증이 진행되면 쇼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쇼크는 혈압이 낮아져 장기가 충분한 혈액 공급을 받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패혈성 쇼크는 패혈증 환자의 40% 정도에서 발생하며, 사망률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쇼크 발생 메커니즘

• 혈관 확장: 혈관이 확장되어 혈압 저하
• 심장 기능 저하: 심장 박출량 감소
• 혈액량 감소: 혈액 누출 또는 증발 증가
• 혈액 응고 장애: DIC 발생

쇼크 증상

• 극심한 혈압 저하: 90/60 mmHg 이하
• 빠른 호흡: 분당 30회 이상의 호흡
• 혼란: 의식 저하 또는 정신 상태 변화
• 차가운 피부: 촉감이 차가운 피부
• 빠른 심박수: 분당 130회 이상의 심박수
• 소변 감소: 소변량 감소 또는 무뇨
• 변화된 정신 상태: 혼란, 불안, 무기력 등

4. 주의 사항

패혈증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패혈증 전염

패혈증은 자체적으로 전염되지 않습니다. 패혈증은 이미 몸 안에 존재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병원체가 혈액으로 침투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병원체가 전달되더라도, 그 사람이 반드시 패혈증까지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패혈증의 원인이 되는 감염 자체는 전염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패혈증의 원인균 중 하나인 연쇄상구균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대장균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패혈증 환자의 주변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손 씻기를 철저히 하기
•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물방울을 피하기
• 환자의 체액과의 접촉을 피하기
• 환자의 사용한 물품은 소독하기

또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오한을 동반한 고열
• 저체온과 동반되는 관절통, 두통, 권태감
• 맥박이 빠르고 미약함
• 호흡이 빨라짐
• 착란, 의식 저하

패혈증 치료 방법 및 완치 기준

1. 치료 방법

패혈증 치료는 크게 원인균 제거, 장기 기능 유지, 원인 질환 치료의 3가지 목표로 이루어집니다.

 

1.1. 원인균 제거

• 항생제 투여: 패혈증의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입니다. 혈액 검사 결과를 통해 원인균을 확인하고,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하여 투여합니다.
• 항진균제 투여: 곰팡이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의 경우 항진균제가 투여됩니다.
• 수액 제거: 농양이나 감염된 부위에 쌓인 수액은 척출하거나 배출시켜야 합니다.

1.2. 장기 기능 유지

• 수액 및 혈액 제품 투여: 저혈압이나 빈혈을 해소하기 위해 수액이나 혈액 제품을 투여합니다.
• 호흡 관리: 호흡 기능이 저하된 경우 인공호흡기를 사용하여 호흡을 지원합니다.
• 신장 기능 관리: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 혈액 투석을 시행합니다.

1.3. 원인 질환 치료

• 기저 질환 치료: 당뇨병, 암 등의 기저 질환이 패혈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 수술: 감염된 부위를 제거하거나 수술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완치 기준

패혈증의 완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임상 증상 개선: 고열, 오한, 저혈압 등의 임상 증상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 검사 결과 정상화: 혈액 검사 결과, 염증 수치(CRP, PCT 등) 및 백혈구 수 등이 정상 범위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 원인균 제거: 혈액 배양 검사에서 원인균이 검출되지 않아야 합니다.
• 장기 기능 회복: 호흡, 신장 등의 장기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3. 치료 기간 및 예후

패혈증의 치료 기간은 원인균, 감염의 심각도, 환자의 기저 질환 등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1~2주 정도 치료가 필요하지만, 심각한 경우 몇 주 또는 몇 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패혈증의 예후는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가 지연되거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4. 추가 정보

• 패혈증은 치명적인 질병이지만,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합니다.
• 패혈증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패혈증의 예방을 위해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며, 만성 질환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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