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아버지 아빠 명의 차량 음주운전 보험료 인상 및 처벌 수위 판례

by 뚱2님 2024. 3. 29.
반응형

친구가 아버지명의 차량 음주운전 보험료 인상 아버지명의 차량을 지정 1인 보험으로 타고 다니다가 숙취운전으로 음주운전적발됐는데 이경우에 보험사에서 아버지에게 음주운전사실을 알리게 돼있나요?

 

아버지에게 죄송해서 알면 큰일인데 아시게 될까 봐 걱정입니다 보험 갱신할 때 보험료 인상되나요?

 

사고 없이 단순적발인데 보험처리도 안 했는데 계약자인 아버지가 이사실을 알게 될까요?

 

음주운전 차량 보험사 처리 과정

아버지 명의 차량을 지정 1인 보험으로 타고 다니다가 숙취운전으로 음주운전 적발된 경우, 보험사의 처리 과정과 아버지에게 알려지는 여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보험사 처리 과정

  1. 경찰 신고: 음주운전 적발 시 경찰은 사고 경위와 함께 운전자 정보를 자동차보험 정보시스템에 신고합니다.
  2. 보험사 확인: 보험사는 자동차보험 정보시스템에서 신고 정보를 확인하고, 음주운전 사실을 인지하게 됩니다.
  3. 사고 처리: 사고 발생 여부와 상관없이 음주운전 사실은 자동차보험 약관에 따라 보험금 지급 제한 또는 보험료 인상 조치의 대상이 됩니다.
  4. 보험료 인상: 보험사는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바탕으로 계약자의 과거 경력, 사고 발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험료 인상률을 결정합니다. 일반적으로 사고 없이 단순 적발인 경우에도 보험료는 10% 이상 인상됩니다.
  5. 계약자 정보 확인: 보험사는 보험료 인상 관련 서류를 계약자에게 발송하며, 이 과정에서 계약자는 음주운전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아버지에게 알려지는 여부

  • 보험료 인상: 보험료 인상은 계약자에게 적용되므로, 아버지가 보험료 납부를 담당하는 경우 납부 금액 변동을 통해 음주운전 사실을 알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보험사 직접 연락: 보험사는 사고 처리 과정에서 계약자에게 직접 연락하여 사고 경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음주운전 사실을 알릴 수 있습니다.
  • 본인 직접 고백: 죄책감을 느껴 직접 아버지에게 사실을 고백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결론

보험사는 음주운전 사실을 계약자에게 알릴 의무는 없지만, 보험료 인상이나 사고 처리 과정에서 아버지에게 알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솔직하게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음주운전 처벌 수위

1. 혈중알코올농도별 처벌

  • 0.05% 이상: 무면허 운전과 동일하게 처벌
  • 0.03% 이상 0.05% 미만: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 0.08%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2. 음주운전 적발 횟수별 처벌

  • 초범 및 10년 이내 한 번 음주운전 적발
    •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 2년 이하의 징역 및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 0.03% 이상 0.05% 미만: 1년 이하의 징역 및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 10년 이내 두 번 이상 음주운전 적발
    •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3년 이하의 징역 및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 0.05%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및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3. 기타 처벌

  • 면허취소
  • 보호관찰
  • 사회봉사
  • 치료교육
  • 추징금

4. 참고 사항

  • 2024년부터 음주운전 처벌 수위가 강화되었습니다.
  •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망 또는 중상을 입힌 경우, 처벌이 더욱 가중됩니다.
  • 음주운전 적발 시, 면허 취소 외에도 다양한 부가 처벌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 처벌 판례

사건 A

  • 2023년 12월 서울 강남구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아동 2명이 사망했습니다.
  •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25%로 매우 높은 수치였으며, 뺑소니 후 도주하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 법원은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여론에 따라 징역 15년과 운전면허증 영구취소를 선고했습니다.

사건 B

  • 2024년 1월 경기도 부천시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추돌 사고로 택시 기사가 사망했습니다.
  •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18%였으며, 과거에도 음주운전 적발 경력이 있었습니다.
  • 법원은 택시 기사의 사망과 과거 음주운전 경력을 고려하여 징역 10년과 운전면허증 영구취소를 선고했습니다.

사건 C

  • 2024년 2월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단독 사고로 운전자가 사망했습니다.
  •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12%였으며, 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 사망으로 인해 형량은 부과되지 않았지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사건이었습니다.

사건 D

  • 2024년 3월 서울 마포구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로 가로등과 차량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08%였으며, 초범이었지만 피해 규모가 상당했습니다.
  • 법원은 피해 규모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고려하여 징역 2년 6개월, 벌금 2천만 원, 운전면허증 3년 취소를 선고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아버지-아빠-명의-차량-음주운전-보험료-인상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