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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부모 자식 부동산 증여 매매 절세 방법

by 뚱2님 202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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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증여 매매 절세 방법문의 부모 자식 간 부동산 증여, 매매를 고민 중인데 어떤 게 세금이 더 적게 나오는지 문의드립니다.

 

부동산 예상시세: 3억(전세 9000천)

부모 자식 간 증여이력 없음

 

증여 매매 중 어떤 게 세금이 덜 나올까요?

 

부모 자식 부동산 증여 매매 절세 방법

현재 부동산 시세가 3억 원이고 전세가 9천만 원이라면, 먼저 각각의 경우에 대한 세금을 간략하게 비교해 보겠습니다.

 

1. 증여

  • 증여세: 증여 공제(직계존비속 5천만 원)를 제외한 2억 5천만 원에 대해 증여세율(10%~50%)이 적용됩니다. 자녀분의 상황에 따라 세율이 달라지므로 정확한 세액은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취득세: 시가표준액 기준으로 3.5%가 부과됩니다.

2. 매매

  • 양도소득세: 부모님의 취득가액과 양도가액(3억 원)의 차액에 대해 양도소득세율(6%~45%)이 적용됩니다. 부모님의 보유 기간 및 필요 경비 등에 따라 세액이 달라집니다.
  • 취득세: 매매가액(3억 원) 기준으로 3.5%가 부과됩니다.
  • 증여 추정: 부모 자식 간의 매매는 특수관계인 간의 거래로 증여로 추정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매매가 시가보다 낮게 책정되었다면 증여세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이 유리할까요?

 

일반적으로 부모 자식 간 부동산 거래에서는 증여보다 매매가 세금 측면에서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점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 양도소득세: 부모님의 양도소득세 부담이 클 경우, 매매가 오히려 불리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취득 시기 및 가격, 보유 기간 등을 고려하여 양도소득세를 계산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증여 추정: 매매 시 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하면 증여로 추정되어 증여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가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정한 가격으로 거래해야 합니다.
  • 자금 출처: 매매 시 자녀분의 자금 출처를 명확히 소명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증여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결론

 

증여와 매매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한지는 부모님의 양도소득세 부담, 자녀분의 자금 출처, 시가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여 각각의 경우에 대한 세금을 정확히 계산하고 비교해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추가 조언

  • 전세금 활용: 현재 전세금 9천만 원을 자녀분의 매매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세무 전문가 상담: 세금 관련 문제는 복잡하고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정보를 얻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자식 간 증여 매매 절세 할 수 있는 꿀팁

1. 증여 절세 전략

  • 분할 증여: 증여세는 누진세율 구조이므로, 한 번에 많은 금액을 증여하는 것보다 여러 해에 걸쳐 나누어 증여하는 것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배우자에게 증여하는 경우 10년간 6억 원까지 공제되므로, 배우자를 활용한 분할 증여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부담부 증여: 증여받는 사람이 증여받는 재산에 담보된 채무를 함께 인수하는 방식입니다. 채무액만큼 증여세 과세표준이 줄어들어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 채무액에 대한 이자 지급 등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미성년 자녀 증여: 미성년 자녀에게 증여하는 경우, 성년이 된 후 증여세 신고 및 납부 의무가 발생하므로, 자녀가 성년이 되기 전에 자금 출처를 마련할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단, 미성년 자녀에게 증여할 경우 2천만 원까지만 공제되므로 증여세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 신탁 활용: 증여 재산을 신탁에 맡겨 관리하면 증여세 납부 시기를 늦추거나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수익 발생 시 수익자를 지정하여 증여세를 절감할 수도 있습니다.

2. 매매 절세 전략

  • 1세대 1 주택 비과세: 부모님이 1세대 1주택 요건을 충족하고 2년 이상 거주한 경우,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과세 요건을 꼼꼼히 확인하여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장기보유특별공제: 부모님이 해당 부동산을 장기간 보유한 경우, 양도차익의 일정 비율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보유 기간이 길수록 공제율이 높아지므로, 장기 보유 시 양도소득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실거래가 신고: 매매 시 시가와 동일하게 실거래가로 신고해야 증여 추정을 피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시가를 확인하고 적정한 가격으로 거래해야 합니다.
  • 부동산 가치 하락 활용: 부동산 가치가 하락한 시점에 매매하면 양도차익이 줄어들어 양도소득세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 단, 가치 하락이 일시적인 현상인지, 장기적인 추세인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기타 절세 전략

  • 가족 간 금전 대여: 자녀가 부모에게 금전을 대여하여 부동산 매매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입니다. 이 경우, 적정한 이자율로 차용증을 작성하고 이자를 지급해야 증여로 추정되지 않습니다.
  • 전문가 활용: 세무사, 법무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절세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주의사항

  • 절세는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탈세는 범죄 행위이며, 적발 시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개인의 상황에 따라 절세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와 상담하여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절세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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