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잘하는 방법미러링 백트래킹 뜻

미러링 뜻

미러링은 상대에게 즉각적인 유대감을 느끼게 하는 것을 말한다. 대화를 하는 동안 상대의 몸짓과 유사한 행동을 할 때 미러링은 생겨난다.

 

단 너무 노골적으로 따라 하는 경우 오히려 공감을 망칠 수 있다. 파이나 손으로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위치를 변화시키는지 자연스럽게 주시한 후 몇 초 뒤에 당신도 따라 하는 것이 좋다. 근육의 긴장 눈의 움직임 얼굴 표정 등을 따라 하는 것이 좋다. 이제 당신이 충분한 미러링을 통해 공감을 쌓았다고 여겨지면 상대가 당신을 따라 하는지 살펴본다. 상대가 당신의 행동을 따라 하면 호감이 생겼다는 신호이다.

• 기초적으로 자세와 동작 위주로 모방한다.
• 상대와 반대 방향으로 동작을 따라한다.
• 시간차를 두고 동작을 따라한다.
• 제스처만 따라한다.
• 호흡의 속도를 모방한다.

이렇게 미러링을 주고 받으면 상대는 당신과 공통점이 있다는 느낌을 무의식중에 받게 된다. 반복과 지속적인 훈련으로 자연스러워 질 때 까지 이성과 동성을 가리지 말고 훈련하도록 한다.

백트래킹

백트래킹이란 상대의 말을 그대로 받아 되돌려주는 기업이다. 기본적으로 반론이 없기 때문에 비찬적 사고를 줄이게 된다. 자신의 사고 체계와 동일한 언어가 그대로 자신에게 되돌아오므로 방어 없이 나의 말을 깊은 수준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백트래킹에 질문을 함께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언어의 미러링으로 이해하되 너무 똑같이 이야기하면 오히려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다음의 예제를 참고한다.

 

올바른 예

상대 : 우리 오늘 한잔할까? 어때?

당신 : 응 그래 한잔하고 싶어?

상대 : 오늘 날씨도 춥고 기분 좋게 한잔하고 가면 좋을 것 같아

당신 : 그래 오늘같이 추운 날엔 한잔 좋지 술 종류는 뭐가 좋을까?

상대 : 고소한 전이랑 막걸리 어때?

당신 : 고소한 전에 막걸리 그래 좋아

 

위의 경우 질문뒤에 자신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발전적인 대화로 이어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신과 함께 할건데 그 다음은 뭐? 그 다음은 뭐? 이거 어때? 의견을 물어본다. 대화는 자신의 의견을 조금 넣어하는 것이 좋다.

 

옳지 않은 예

상대 : 우리 오늘 한잔 어때?

당신 : 그래 오늘 오늘 한잔하자

상대 : 어디로 가고 싶어?

당신 : 너는 어디로 가고 싶은데?

상대 : 저번에 갔던 막걸리 집 어때? 거기 분위기 좋더라

당신 : 저번에 갔던 막걸리 집 분위기 좋았지

상대 : 뭐야 왜 자꾸 앵무새처럼 따라서 말해

 

자신의 의견 없이 상대방에게 모든걸 알아서 하라는식의 대화를 하는걸로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대화가 재미가 없다. 부정적인 대화로 이끌면 대화가 단절된다. 긍정적으로 추가로적으로 질문을 끌어가면 좋다. 모른다면 물어보고 아는 분야라면 그런건 어때하고 의견을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