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피났을 때 뽑지 않는 의학적 이유 및 대처 방법 새로운 발톱 교체 기간

친구가 축구하다가 발톱이 들렸다. 그래서 피가 났다. 그래서 발톱 뽑아야겠다고 대부분이 말했는데 병원 갔는데 뽑지 않고 발톱을 고정하고 출혈 막고 염증 생기면 오라고 한다. 치료 당시 의사에게 물어보지 않았지만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발톱 피났을 때 뽑지 않는 의학적 이유

1. 감염 예방

• 발톱은 발가락 끝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발톱을 뽑으면 발톱 뿌리가 노출되어 세균이나 곰팡이 등에 의한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 특히 발은 외부 환경에 직접적으로 노출되기 쉬운 부위이므로 감염 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 감염이 발생하면 통증, 염증, 심한 경우에는 발가락 전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통증 완화

• 발톱을 뽑으면 즉각적인 통증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뽑은 후에는 오히려 더 큰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톱 뿌리 부분의 신경이 노출되어 외부 자극에 민감해지기 때문입니다.
• 고정을 통해 발톱을 안정시키면 통증을 줄이고, 새로운 발톱이 자랄 때까지 발가락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3. 새로운 발톱 성장 촉진

• 발톱은 뿌리 부분에서부터 자라납니다. 발톱을 뽑으면 뿌리 부분이 손상되어 새로운 발톱이 자라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고정을 통해 발톱 뿌리를 보호하고 안정시키면 새로운 발톱이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습니다.

4. 발톱 변형 예방

• 발톱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에는 변형된 상태로 자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발톱 변형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고정을 통해 발톱이 정상적인 형태로 자랄 수 있도록 유도하여 변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심리적 안정

• 발톱이 빠지는 것은 시각적으로도 충격적이며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줄 수 있습니다. 고정을 통해 발톱을 유지하면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발톱 피났을 때 대처 방법

• 깨끗하게 소독: 흐르는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씻고 소독합니다.
• 지혈: 깨끗한 거즈나 솜으로 상처 부위를 눌러 지혈합니다.
• 고정: 반창고나 테이프 등을 이용하여 발톱을 고정합니다.
• 병원 방문: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로운 발톱 나오는 데 걸리는 시간

발톱이 한 바퀴 순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손톱보다 더 오래 걸립니다. 일반적으로 발톱은 한 달에 약 1.5mm 정도 자라며, 발톱 전체가 완전히 새로 자라는 데에는 6개월에서 12개월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의 건강 상태, 나이, 영양 상태 등에 따라 발톱 성장 속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발톱 들려서 피났을 때 걸릴 수 있는 질병

1. 감염성 질환

• 세균 감염: 상처 부위를 통해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등의 세균이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발적, 부종, 통증, 고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곰팡이 감염 (손발톱 무좀): 습한 환경에서 곰팡이가 번식하여 발톱이 변색되고 두꺼워지며 부스러지거나 갈라질 수 있습니다.

2. 비감염성 질환

• 내향성 발톱: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발톱이 들린 상태에서 방치하면 내향성 발톱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조갑박리증: 발톱이 들뜨거나 벗겨지는 질환으로, 외부 충격, 건선, 갑상선 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톱이 들린 상태가 지속되면 조갑박리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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